#6 슬로리스 런칭 1주년이 지난지 얼마 안된 시점,워크샵 및 신제품 촬영을 위해제주도로 2박 3일 여행을 떠났습니다. 여행의 시작은 항상 설렘이 설레임을 느끼려고 여행을 가는 것 같기도 하네요. 여기는 함덕해수욕장오후에 출발했기에 금방 해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.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선셋을 구경하며 멍때리기 저녁을 먹기전 디자인 편집샵인object를 찾아가는 길에 찍힌 멋진 하늘 뷰 다음날 아침촬영을 위해 부지런히 준비했는데날씨가 굉장히 좋네요 촬영을 위해 준비한 소품들 신제품인 슬로리스 2020년 패브릭 달력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주셨습니다 :) 찍다보니 어느덧 또 해가 떨어지기 시작했네요. 노을을 바라보며 의미있게 보낸 또 하루를 마무리 해봅니다. 다음날은 자유여행을 하며맛있는 것도 먹고 차도 한 잔하면서 많은 영감을 얻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. 여행을 통해 그동안의 안풀리던 생각들도 정리돼고새로운 기운을 얻고 가는 기분 좋은 날들이었습니다.일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더 중요한건 어떻게 잘 쉬느냐 인 것 같네요.